▲ 정태봉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15일 세종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당선자로 선출된 후 진종호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
정 대표는 15일 세종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2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6표 중 과반 이상인 67표를 득표, 첫 민선 체육회장에 선출됐다.
김부유 후보와 박순영 후보는 각각 40표, 19표를 얻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연 정 당선인은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정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30년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체육회를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세종시 연동면 응암농공단지에서 30여년째 동축케이블 생산회사인 유진통신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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