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기자회견 갖고 5대 정책공약 발표
이 후보는 “민심은 민생에 집중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무주택자, 장애인, 비정규직 등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민생정치에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의정활동 목표와 비전에 대해서는 “정의당 사무총장과 민생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으며 사회 기득권과 대기업 갑질, 특권, 불공정과 반칙, 불평등에 맞서 이를 타파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세종시민의 지지를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일의 목표로 대한민국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불평등과 불공정을 타파해 공정경제와 민생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근절,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청년벤처창업 확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구조 형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세종시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조성, 교통체계 개편, 아동친화도시 조성, 금강 생태하천 조성,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 등 세종시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민희 기자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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