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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대전지역 가맹점 협의회, 설 맞아 어린이사랑 기부

기사승인 2021.02.10  0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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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동구 아동복지시설에 돼지갈비 150kg과 쌀 전달

   
▲ 명륜진사갈비 대전지역 가맹점 협의회 점주들이 9일 동구청을 방문, 황인호 청장(사진 왼쪽부터 두번째)에게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갈비 150kg과 쌀 10kg 10포를 전달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고난의 계곡을 건너듯 어려운 현실에 맞서 있지만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은 멈추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9일 오후 대전시 동구를 방문해 황인호 청장에게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갈비 10박스 150kg과 쌀 10kg 10포를 전달한 명륜진사갈비 대전지역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명륜진사갈비 대전지역 가맹점들도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기는 여느 자영업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고 매년 설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에 건내 왔던 기부의 손길을 거둬들일 수는 없는 일이라는데 모든 가맹점주들의 생각이 모였다고 한다.

이날 기부물품이 전달된 곳은 평화의 마을, 자혜원, 성심원 등대전시 동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 푸드뱅크에도 정기적으로 돼지갈비 등을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어린이사랑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전국 540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착한식당을 지향한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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