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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 세종시의원들과 정치권 갑질 규탄 기자회견 "근거없이 불교계 폄훼 의원들 엄중 문책 요구"

기사승인 2023.03.23  0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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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시의원들,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서 사실 확인없이 불교계 위상과 명예 실추 행위

   
▲ 영평사 경내에 핀 구절초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23일 오후 4시 세종시의회를 방문, ‘세종시의원, 구절초축제 예산 삭감 갑질 논란, 상임위 심사서 터무니없는 칼질’(본지 3월 17일 보도)로 확인된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불교계 비방과 폄훼를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부 시의원들이 근거 없이 불교의 위상과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며 소속 정당에 엄중 문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시의회 상임위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근거 없이 지역 불교계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해 왔다는 점을 집중 성토하고 있어 해당 의원들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게 될지 주목된다.

지역 불교계는, 지역 정치권과 일부 시의원들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지난해 말까지 세종시로부터 종촌종합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과정에서 불법과 부당 행위를 저질러온 집단으로 근거 없이 매도해왔다는 점 ▲구절초축제(구절초꽃축제준비위원회 주최)와 산사음악회(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 개최 과정에서 사업비 중복 편성을 통해 시비를 부당하게 지원받아왔다고 사실과 다르게 주장해 불교계를 폄훼해 왔다는 점 등을 집중 성토할 계획이다.

이날 연합회 소속 스님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상병헌 세종시의장을 만나 일부 시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내세워 부당하게 불교계를 비방하고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켜 온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할 방침이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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