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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가 모두 세종시청 공직자 ‘눈길’

기사승인 2023.05.02  0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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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세종시청 근무…최민호 시장“경사스런 일, 자긍심 갖고 근무하길”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집무실에서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홍종민 주무관(왼쪽부터), 홍주영 주무관, 최민호 세종시장, 홍예원 주무관, 홍동화 주무관. 

4남매 모두가 공직에 임용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서 재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가족이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돼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모두가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와 만나 차담을 갖고 남매가 모두 세종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지만, 한 집안에 4명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여기에 4남매 모두가 세종시 공무원인 만큼, 앞으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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