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활동가 발대식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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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2일 지역 공동체 10곳과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2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학교와 공동주택 등 지역 공동체 10곳과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날 행사에서 선도사업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양성한 공동체 활동가 발대식도 가졌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한 학교와 공동주택 10곳은 공모를 통해, 환경부와 세종시 국비와 시비가 투입돼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 추진 공동체로 선정된 곳이다.
세종형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 선정된 각 공동체는 자체 기획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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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2일 지역 공동체 10곳과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선도사업 선정 공동체에는 구성원 규모와 운영 프로그램 수에 따라 운영 지원금(350만~17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체는 매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선도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연차 별로 1년차(인식개선), 2년차(생활실천), 3년차(효율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 분야인 에너지, 녹색소비,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부분 등이며 공동체의 온실가스 배출원 특성을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