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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파이낸스센터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4.04.18  1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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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파이낸스센터 사업설명회가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KT 부지에서 국내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및 사업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과 금융기관, 협회 유치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세종파이낸스센터 사업설명회가 18일 오후 3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KT부지 야외 행사장에서 국내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및 투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시행사인 세종레드랜드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설계 계획 ▲사업추진 일정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사 소개 ▲세종파이낸스센터 사업 개요 등 현황 설명이 있었다.

세종레드랜드는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세종시 1-5생활권에 세종파이낸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건립은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금융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세종파이낸스센터의 연면적은 13만 7600㎡ 규모로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의 11만 9646㎡에 비해 크며 상시 6000명 근무가 가능하다.

세종시를 대표할 초대형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인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오는 9월 착공,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1-5생활권내 C-48, C-49, C-52 3개 필지에 건립되며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은 상업시설, 지상 3~6층은 금융시설과 업무시설로 쓰인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대거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세종시 최고 상권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에는 정부세종청사 입주로 인해 금융기관과 각종 협회, 민간기업 유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2016년까지 입주 가능한 대형 업무시설은 9월부터 건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가 유일하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민간기업의 대관업무가 많은 산업통상자원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부세종청사 상시 근무 공무원 수만 해도 1만 4000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최대규모로 세종시의 명소로 이미 자리 잡은 세종호수공원과 2-4 생활권, 2018년 완공 예정인 국립수목원 등에 바로 인접해 있어 상업시설 외부 수요 유입 효과 역시 뛰어나다.

1-5생활권과 2-4생활권 거주인구만 해도 앞으로 5만 명에 달하며 정부세종청사 방문객도 1일 4000~5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레드랜드는 국내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KT 부지에서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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