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순천향병원 현지점검 실시해 위반사항 행정조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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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 종합병원 중 의료폐기물 불법처리로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종합병원이 모두 6곳에 이른다.
올해 충청권 종합병원 의료폐기물 불법처리 적발건수는 지난 해 2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위반사항은 ▲의료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올바로시스템(의료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작성기준 위반 ▲종류별 보관기준 위반 ▲사용개시일·배출자 등 전용용기 기재사항 위반 등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종합병원에 대해 과태료 100만~300만원 부과 처분했다.
▲ 천안순천향병원 의료폐기물 처리 콘테이너박스에서 발견된 의료폐기물 전용봉투로 사용개시일자 등 폐기물관리법 의무 기재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다. |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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