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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정원 만들기 매력에 빠져 봄마중했어요”…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디쉬정원 전시 관람객 호평

기사승인 2024.03.25  07: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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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 프로그램으로 개최…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붐 조성에도 한 몫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소속 회원 150여명 중 사전 선발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접시정원을 전시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꽃은 봄의 전령인데 접시정원에서 꽃을 가꾸고 봄을 누구보다 먼저 만난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23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묘목플렛폼에서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디쉬정원 만들기’ 참가 시민들은 디쉬정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다.

디쉬정원은 말 그대로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접시 안에 특색 있는 소품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정원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아가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소속 회원 150여명 중 사전 선발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접시정원을 전시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쉬정원 만들기 행사는 최근 정부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붐 조성에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지회장이 이번 행사에서 디시정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지회장은 오는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식 고조와 붐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그동안 국내·외 선진정원탐방,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한 벤치마킹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빈 화분 꽃심기 ▲회원 1가정 1정원 갖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동경정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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