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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민생계조합, 류제화·이준배 국민의힘 후보와 정책협약

기사승인 2024.03.29  1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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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 제정 등 통해 주민소득창출사업 확대 기반 마련 상호 협력 약속

   
▲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26일 조합 사무실에서 22대 총선 세종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임헌경 (주)장남대표, 이준배 후보, 이은영 세종시주민생계조합 조합장, 류제화 후보)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26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세종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와 행정도시법의 주민소득창출사업 지원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은영 조합장은 이날 협약에서 “행정도시법이 지난 해 개정돼 주민소득창출사업 확대의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확대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총선거 후보들과의 정책 협약은 조례 제정을 위한 협력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세종시 주민소득창출 사업의 종류 및 지원방법에 큰 관심을 기울여준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행정도시법 개정안은 지난 해 국회를 통과해 세종시장이 예정지역 주민지원대책 수립시행자로 추가됐다.

이날 협약서에는 행정도시법 개정과 맞물려 세종시가 주민지원대책(소득창출사업)의 조속한 수립과 실행, 기존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2030년 세종시 완공까지 주민소득창출사업을 공백없이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이주민의 생계 보장과 안정적 재정착, 생활안정 지원 등을 위해 2006년 창립했다.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조합원 수 2700명에 (주)전원, (주)장남, (주)세종꽃맘, (주)조치원장례식장 등 기업을 설립해 주민소득창출사업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선형 기자 shl03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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