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디지털전환추진단이 디지털 인재 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에 전달했다.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디지털전환추진단이 디지털 인재 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하임을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2025년 예비 대학생 2명과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 3명, 고교생 등 모두 6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오은 K-water 디지털전환추진단 단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시설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유성꿈드림 청년선생님들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드린다”며 “K-water는 지역에 소재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경 청소년하임 이사장은 “우리 센터는 학교를 벗어나 또 다른 선택을 시작한 청소년들이 소중한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의 꿈과 가치를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정주권 청소년들을 품어주는 공공기관의 훈훈한 모범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돌보기 위한 대안가정을 마련해 유성꿈드림을 지원하고, 부설기관인 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경제활동 훈련을 통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의용 기자 reyong10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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