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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24.03.14  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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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및 체험형 야외 프로그램 확대 등

   
▲ 유성구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사업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기자 imm637709@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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