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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영어학습에 응용한 영어학원 화제

기사승인 2024.07.19  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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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고운동 ’퍼플랭‘는 '해리포터 영어 방학 캠프'

   
 

영화 해리 포터를 영어학습 과정에 응용한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영어학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마법사가 학교에 입학해 마법의 반지를 구하는 것처럼 이야기 구조를 학습과정에 적용,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영수전문학원인 ‘퍼플랭’.

이 학원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 두차례 실시하는 영어 캠프는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어학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육과정이 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퍼플랭 방학캠프는 올해 겨울 캠프 해리포터를 비롯해 생물(과학), 유럽(국가사회), 반고흐(미술), 별자리(과학), 주토피아(뮤지컬),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3년째 운영 중인  ‘퍼플랭’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해리포터 영어 캠프’라는 명칭에 걸맞게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해리포터 이야기를 영어 교육과정으로 창작했다.  

 '해리포터 영어 캠프'는 이 학원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영화 해리포터의 이야기 구조를 따라 마법의 돌을 찾아 떠나는 영어 여행기다.  

영화 속 주인공인 해리가 마법 학교에 입학해 마법의 반지를 구하는 것처럼 영어 캠프 입학식부터 마법사의 돌을 얻기까지 과정을 영화 속 줄거리대로 흥미 있게 재현했다. 

여러 학습 게임과 뮤지컬 공연, 야외체험활동 등을 즐기면서 영어단어와 회화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이 이뤄지도록 만들었다. 

퍼플랭은, 전문 교사가 수 개월 동안 최소 30개 이상의 자체 제작 학습게임과 매주 1회씩 야외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영어를 체득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에는 100평 이상의 키즈 카페와 뮤지컬 공연 등이 들어있으며 최소 50시간 동안 50개 이상의 영어 문장을 완벽하게 익혀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뚫어주고 있다. 

해리포터 영어 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놀면서 영어를 익히는 것이 흥미로웠다” 며 “캠프 참가 후 영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모씨도 “해리포터를 주인공으로 아이들이 참여하는 학습 방법은 새로운 시도”라며 “흥미를 유발하면서 학습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퍼플랭 한 관계자는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자신한다"며 "실속 있는 질 높은 영어 캠프, 재미와 영어 교육 효과를 모두 맛보고 싶어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퍼플랭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리포터 영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희 기자 leeminhi760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세종·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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